엄태구 배우 프로필

엄태구 배우 프로필

 

주로 악역,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맡았던 배우 엄태구. 큰 키에, 허스키한 음색, 강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성격은 반전 매력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엄태구는 최근 첫 예능 나들이로 실시간 검색 1위를 찍는 중에 있다.  

 

 

 

 

 

 

엄태구 성격

 

엄태구는 매우 내성적이고 심신이 여려서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수줍어하며 눈을 못 마주치는 현상이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야말로 반전 매력이다. 소심한 성격은 어릴 때 더 심했다고 하는데, 그의 엄마가 초등학교 때 웅변학원을 보냈으나 웅변을 하면서도 울면서 못 하겠다고 했다고 할 정도였다 한다.

 

 

 

 

 

과거 영화 '안시성' 개봉 당시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태구는 심신이 좀 약하다. 예능에 나온다고 하면 이틀 전부터 땀을 흘릴 것이다", "태구를 섭외하려면 구급차를 대기시켜야 한다"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엄태구 연기

 

엄태구 데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하였고, 그 후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6년 개봉한 영화'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본인도 본인의 연기 인생은 밀정 출연과 밀정에서 송강호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때의 인연으로 송강호가 감독에게 연기 잘한다고 추천하게 되어 영화 '택시운전사' 작품에서 극 중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하게 된다.

 

 

 

 

엄태구의 형은 영화감독 엄태화라고 한다. 형제는 독립영화계에서부터 상업영화계에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사이비 종교를 다뤘던 화제의 드라마 '구해줘 2'에서 주인공 김민철 역을 맡아 완벽한 동네 양아치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껄렁하면서도 진중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낸 연기력으로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엄태구 데뷔

 

 

중학생 때 교회에서 우연히 연극을 한 것이 연기의 첫 시작이었다고 한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대학 진로를 고민할 때 교회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친구가 연기를 배워보자고 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에게 연기를 추천했었던 그 친구는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고, 엄태구는 건국대 영화학과를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엄태구 프로필 

 

엄태구 나이 1983년 11월 9일 생으로 올해 38살이다. 엄태구 키 181cm, 몸무게 70kg, 혈액형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력 사항으로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중퇴,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졸업이다.

 

 

 

 

가족사항 으로는 부모님, 형 (엄태화 감독)이 있다.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몸 담고 있는 엄태구 소속사 프레인 TPC이다.

 

 

 

 

 

엄태구 드라마 

 

2008 년《연애결혼》 

 

2008 년《미스터리 형사》

 

2009 년《탐나는 도다》

 

2010 년《나쁜 남자》

 

2011 년《완벽한 스파이》

 

2012 년《아트》

 

2013 년《마귀》

 

2014 년《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2014 년《18세》 

 

2014 년《하녀들》 

 

2019 년《구해줘 2》

 

 

 

 

엄태구 영화 

 

 

2007 년《기담》

 

2008 년《유랑시대》

 

2008 년《나는 행복합니다》

 

2009 년《인사동 스캔들》

 

2009 년《시크릿》

 

2009 년《구세주 2》

 

2009 년《무료항공권》

 

2010 년《방자전》

 

2010 년《악마를 보았다》 

 

2010 년《심야의 FM》

 

2010 년《옥희의 영화》

 

2010 년《밤을 위한 춤》

 

 

 

2011 년《오싹한 연애》

 

2011 년《특수본》

 

2011 년《촌철살인》 

 

2011 년《Keep quiet》

 

2012 년《가시》

 

2012 년《맹수는 나의 것》

 

2012 년《무서운 이야기》

 

2012 년《숲》

 

 

 

 

 

2013 년《공정사회》

 

2013 년《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 년《동창생》 

 

2013 년《잉투기》

 

2013 년《미생 프리퀄》 

 

2014 년《인간중독》

 

2015 년《살인 캠프》

 

2015 년《차이나타운》

 

 

 

 

2015 년《소수의견》

 

2015 년《베테랑》

 

2016 년《밀정》

 

2016 년《가려진 시간》

 

2016 년《채 씨 영화방》

 

2017 년《택시운전사》

 

2017 년《시시콜콜한 이야기》

 

2018 년《어른 도감》

 

2018 년《안시성》

 

2019 년《판소리 복서》

 

2020 년《낙원의 밤》

 

 

 

 

엄태구는 8년 동안 2G 폴더폰을 사용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핸드폰 바탕화면은 밀정의 스틸샷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 밀정 이후 스마트폰 장만했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사용에 불편했는지 가려진 시간 V앱 때 아직도 2G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2020년 8월 6일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김희원의 지인으로 출연해 평소 모습이지만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캐릭터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는 중에 있다. 어느 정도의 심신 미약은 생각했지만 너무나 반전되는 순수함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