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고은아

배우 고은아 전참시

 

8월 15일 토요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배우 고은아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가족들과 소탈하고 쿨한 동네 언니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고은아는 지상파 방송에서도 그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최근 충격적인 배우 고은아의 일상이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13일 ‘내숭 제로’ 고은아 일상이 담긴 스틸 컷 일부를 공개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고, 15일 방송을 통해 고은아의 일상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우려를 얻고 있다.

 

 

 

 

공황장애 및 스트레스로 연기 및 모든 활동을 중단했었던 고은아는 현재 친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출연 중이다. 유튜브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은아가 각종 예능으로 방송 복귀하게 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돌 엠블랙 멤버였던 미르가 운영하는 ‘방가네’ 채널에서 고은아는 친언니와 함께 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으로 이미 SNS 상에서는 여러 차례 화제가 되고 있었다.

 

 

 

 

15일 방송에서 공개된 고은아는 여신으로 불리던 이전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무심하게 올려 묶은 머리와 무방비한 얼굴, 그리고 감당 못 할 하이 텐션, 일상이 야생 그 자체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는 고은아 모습은 충격 그 자체. 고은아 친언니이자 매니저 방효선 씨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지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싱크대에서 단 10초 만에 ‘고양이 세수’를 하는가 하면, 목에서 때가 나왔다고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물티슈 한 장 조차도 아껴 쓰며, 더운 날 선풍기만으로 지내는 알뜰함은 덤이다.

 

 

 

 

 

일상 그 자체가 충격과 경악으로 이루어져 많은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고 내렸다. 오죽하면 고은아 형부는 ‘전참시’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고은아의 모습을 보고 그냥 동명이인의 유튜버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을 과연 여신 고은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생각 든다.

 

 

 

 

이날 고은아는 녹화 중 엄청난 굉음의 방귀를 분출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테러’를 가하기도 했었다. 그런데도 고은아는 “여자들 다 집에서 이러고 있다”라고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찜통더위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면서도 오로지 선풍기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속옷도 단 두 장 밖에 없다”라고 폭로하기도 했었다.

 

 

 

 

고은아는 스틸컷과 예고편만으로 방송 이틀 전부터 실시간 검색에 오르면서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검색에 오르내리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 반응이 각 커뮤니티 등에서도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여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자신의 뜻대로 소탈하게 살고 있는 고은아의 충격적인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여배우로서의 활동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반대로 ‘진짜 리얼’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한편 고은아의 형부인 조동원 씨는 미르가 속했던 그룹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의 대표로 알려져 있다. 과거 제이튠엔터테인먼트와 분리된 별도의 법인으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됐다.

 

고은아 충격적인 두 번째 일상은 22일 밤 11시 10분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