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블 방송 이근 대위

서바이블 방송 이근 대위

 

유튜브 채널인 '피지컬 갤러리'에서 새롭게 내보인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서 교육 대장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리지널 예능 '서바이블'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된다. 

 

 

 

 

  
27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1일 첫 방송 예정인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서바이블'에 이근 대위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류 최후의 날을 대비하기 위한 신개념 생존 시뮬레이션 예능 '서바이블'이 첫 방송일을 확정 지으면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이곳에 있다는 문구와 더불어 어두컴컴한 폐건물 안에서 출연진 5명이 먼지가 쌓인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크게 놀란 표정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이 본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과 함께 생존 노하우를 직접 선보이게 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능'서바이블'은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애드 스태포드가 인류 최후의 날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팁을 VCR로 알려주게 되면 출연진들이 실제로 노하우를 따라 해 보는 시뮬레이션 예능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생존을 의미하는 '서바이벌'과 지침서를 의미하는 '바이블'의 합성어라고 한다. 

 

최근 '가짜 사나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근 대위를 비롯하여 개그맨 황제성과 김용명, 캐스터 성승헌, 그리고 가수∙유튜버∙사업가로 활동하는 멀티테이너 임현서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된다.   

 

 

이어 제작진은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의 출연자들이 이색 생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시청 포인트로 강조하면서, 출연진 5인방의 각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믿고 보는 개그맨 콤비 황제성과 김용명은 서바이블 리액션의 중심축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흐름을 맡을 것이며 뛰어난 공감 능력의 황제성과 누구보다 현실적인 김용명이 극한 상황에서 생존 노하우를 보고 벌이는 대립 구도는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근 대위는 실제 극한 상황을 다수 경험한 유일한 생존 전문가 역할을 맡아 출연진 5인방을 대표하여 살아있는 꿀팁을 전수한다고 한다.  

 

이근 대위는 전직 UDT/SEAL 출신으로 약 7년의 복무 후 지난 2014년 대위로 전역하였다. 이후 유튜버들이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 사나이'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외에도 e-Sports계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18년 차 캐스터 성승헌이 합류해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색다른 생존법 등을 제안해 극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미스터 트롯'에서 서울대 로스쿨 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뇌섹남 임현서는 생존 빼고는 다방면의 경험이 많은 인물로 서바이블을 통해서 생존 노하우까지 습득하는 성장형 캐릭터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측은 '서바이블'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서의 의식주 등 생존 지식을 전문가들의 영상을 통해 보고 배우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뮬레이션해 본다는 점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개념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라며 "매회 출연진들이 마주하는 극한 상황 속 펼쳐지는 리얼한 생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바이블'은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의 채널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9월 1일 개국을 맞이해 오전 10시에 선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