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이혼 사주

황정음 이영돈 이혼 사주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결혼 4년 만에 전해진 이들의 파경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CBS 노컷뉴스에서 이렇게 밝혔다.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비공개 결혼식으로 결혼하여, 이듬해 8월 득남한 바 있다. 그러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안기게 된 것이다.

 

이 가운데, 과거 이들 부부의 궁합과 사주풀이를 봤던 한 블로그 글이 재조명받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유명인의 사주팔자' 글을 올린 한 블로거는 '이영돈 & 황정음 사주풀이 및 궁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었다.

 

해당 글 작성자 A 씨는 먼저 이영돈의 성격에 대해서 "이분 성격은 평소 조용한 편일듯하며 여성스러운 면도 있고 소심하며 계산적인 면이 다소 있다"며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말주변이 괜찮다"라고 풀어나갔다.

 

그러면서 "여자 복은 그다지 없다. 이 팔자는 여자를 깊게 만나면 만날수록 힘든 팔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A 씨는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서 "이 두 분은 처음에 서로 좋다고 강렬히 끌리는 궁합이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식는 궁합"이라고 전하면서 "안 보면 보고 싶은데 막상 보면 싫은, 거기에 알면 알수록 서로가 꽤나 미워질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A씨는 두 사람의 결혼 운도 점치기도 했다. "일단 황정음이 내년과 내후년에 결혼 운이 강하나, 황정음 본인이 아쉽다. 이영돈은 당장 결혼할 만한 운은 아니다. 2019년은 되어야 할 듯하다"라고 풀었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하여, 2005년 '루루공주'를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보여준 애교연기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그 뒤로도 황정음은 '비밀' '자이언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서 정상급에 오른다. 최근에도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로 완벽한 연기력을 뽐내며 호평을 받아냈다.  

 

그리고 올해 6월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 규모 단독주택을 46억 5000만 원으로 매입했었다.  황정음이 매입한 집은 뒤편으로 남산에 둘러싸여 있고, 집 앞으로 경리단길이 지나는 지리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반경 1100M 거리에 있으며, 서울 주요 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집은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개그맨 박명수의 집도 대각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혜성 라디오스타

 

박은영 김형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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