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음반 상황

환불원정대 음반 상황

MBC 놀면 뭐하니? 에서 이효리가 쏘아 올린 공 환불 원정대에 대한 소식을 알아본다. 현재 싹쓰리에 이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이효리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녹화 중 가요계 센 언니 조합에 대한 생각을 농담 식으로 털어놓은 것이 지금의 상황에까지 오게 되었다.

자신의 부캐릭터 린다 G에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가수 제시, 화사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막강한 가요계 센 언니 조합이 탄생할 것이라며 "어느 가게를 가든 막힘없이 '환불'을 해줄 각"이라고 농담을 했었던 것에 시청자가 붙여준 이름이 '환불 원정대'다. 

환불 원정대는 방송에서 언급된 이후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바로 어디서도 보지 못할 조합이었기 때문이다. 

 

이효리의 러브콜을 받은 엄정화, 제시, 화사가 모두 "콜"을 외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첫 만남 들어 가졌고 현재 지미유와의 계약도 끝난 상태다.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 원정대가 출발과 동시에 시청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그룹 결성을 위해 이들이 처음 나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22일 방송 1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11%·닐슨코리아)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불 원정대는 각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으로 벌써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멤버들이다. 시청자들은 톡톡 튀는 ‘럭비공’ 제시, 조용히 할 말 다 하는 ‘센 막내’ 화사 등 멤버들의 캐릭터 분석과 서열 순위 등을 정리한 게시물을 앞 다투어 공유하기도 했다.

 

환불 원정대의 파급력은 시청률을 넘어 음원 차트로도 이어질 가능성은 당연하다. 앞서 ‘놀면 뭐하니?’로 탄생한 그룹 싹쓰리는 이미 ‘음원 파워’를 입증하면서 좋은 마무리를 하였다. 

 

싹쓰리는 7월 18일 선보인 노래 ‘다시 여기 바닷가’로 한 달 넘게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환불 원정대는 각 멤버들이 최근 영화 출연, 음반 발표 등 왕성하게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으로도 이를 잇는 활약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엄정화는 주연 영화 ‘오케이 마담’의 12일 개봉에 앞선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환불 원정대를 언급하며 화제성을 만들어갔다.

 

그리고 각 멤버들의 기대감도 높다. 엄정화는 “그룹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내며 활동명을 짓는 것에 매우 기뻐하기도 했다.

제시는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 모두가 모일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지만, 확실히 재미있고 무언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